[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90명으로 늘었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 89~90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감염된 서천 8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청 전경 [사진=서천군] 2021.04.25 kohhun@newspim.com |
서천 88번 확진자는 인천 서구 104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서구 1044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서천에 화장품 방문판매업 관련으로 다녀간 후 서천 88~90번까지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89~9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를 통해 확진돼 특정 접촉자 및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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