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0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08명으로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 코로나19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2021.04.20 ndh4000@newspim.com |
부산 4879번, 4880번, 4886번, 4889번, 4895번, 4899번, 4903번 등 7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부산 4881번, 4884번, 4890번, 4901번, 4904번, 4906번 등 6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4882번, 4883번 등 2명은 부산 4868번 확진자의 동료이다. 부산 4885번, 4888번은 각각 아랍에미레이트와 터키에서 입국했다.
부산 4887번은 4864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부산 4891번, 4893번, 4894번, 4907번, 4908번 등 5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4892번은 460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검사를 받았다. 부산 4896번, 4897번은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울산에 거주하고 있다. 부산 4898번은 4846번 확진자의 동료이다.
부산 4902번은 4592번의 접촉자로 격리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산 4905번은 4341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중 목욕탕에서 접촉에 의한 감염자 2명이 발생해 관련 목욕탕에 대한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중학생 1명도 확진되었으나 감염가능기간에 등교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18명, 퇴원 4369명, 사망 1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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