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6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강원 강릉시 주문지읍 보건출장소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강릉시]2021.04.18 grsoon815@newspim.com |
2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60대 A(강릉 269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인 서울 중구 553번 확자와 접촉해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근육통, 오한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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