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청소년재단이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방과 후 아카데미는 군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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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전경 [사진=청양군] 2021.04.23 kohhun@newspim.com |
방과 후 아카데미는 주중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활 관리,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는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백제문화학교'는 공산성, 무령왕릉 유적지 탐방과 백제역사 교육,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진행하는 온라인 청소년활동 'KYWA로 놀러ON'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자연환경, 우주과학, 생명과학, 해양과학, 역사․통일, 세계시민, 의사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김윤호 재단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야무지고 청명하게 자라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꿈을 맘껏 키우고 싶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주중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전화(041-940-103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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