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오전 7시 기준 진안군에서 80대 1명이 의정부 확진자를 접촉해 밤사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날 새벽 익산시에서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전날 전북도내 확진자는 전주·완주 각 2명, 군산·진안 각 1명 등 모두 6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북 코로나19 검사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4.22 lbs0964@newspim.com |
완주군에서는 전날 모 대학교 우즈벡 유학생 2명이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돼 우즈벡 유학생 관련 감염자가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또 군산시 확진자는 군산 인근 야산에 불법으로 마련된 비닐하우스 도박장을 드나 든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도박장을 방문한 20여명에게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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