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로열티 제고 및 동기부여 차원…'춘원이가 대신 간다' 공개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흥국생명은 21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 SNS 컨텐츠인 '춘원이가 대신 간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컨텐츠는 사내 칭찬문화 확산을 통한 임직원의 로열티 제고 및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이는 사내 인트라넷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평소 칭찬하고 싶은 동료의 사연을 작성하면 매월 1명 이상의 임직원을 선별하여 부서로 직접 찾아가 격려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흥국생명, '흥싸TV' 임직원 칭찬문화 확산 신규 컨텐츠 공개 2021.04.21 0I087094891@newspim.com |
사또로 분장한 개그맨 정범균이 근무 시간에 깜짝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방식으로, 업무에 지친 임직원을 격려하는 동시에 재미를 더했다. 회사 측은 '춘원이가 대신 간다'는 타이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하는 박춘원 대표의 소통 의지가 담겨있는 컨텐츠라고 설명했다.
또한, 컨텐츠 공개와 함께 구독 및 시청소감 이벤트도 진행된다. '흥싸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영상 시청소감을 남기고 이를 캡처해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9일 발표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컨텐츠는 최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시도 중 하나"라며 "작은 성과도 칭찬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조성된다면 임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팀인 'People&Culture Lab'을 중심으로 'CEO&임직원 소통 간담회', '임직원 대상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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