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화천군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준공 기념으로 기획한 21일에 빈센트 반 고흐 기획전시회를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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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뉴스핌DB]grsoon815@newspim.com |
오는 28일 준공을 앞둔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3층 화천 갤러리에서 열리는 '꿈을 그리는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展'은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를 5개 섹션으로 분류해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국민문화체육센터는 2019년 3월에 착공했으며 국비, 군비, 기금 등 모두 130억원을 들여 3489㎡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민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을 비롯해 탁구장, 헬스장, 북카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 헬스, 탁구 지도자를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파워트레이닝, 댄스스포츠, 실버댄스, 힐링댄스, 쑥쑥성장교실, 어린이·유아·성인 수영교실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층에는 화천 시가지 및 주변 경관을 관망할 수 있는 공간과 회의실을 갖춰 각종 지역 현안을 협의할 수 있는 장소로 주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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