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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미 달러화, 금리 상승 기대 약화에 6주래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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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달러화 가치가 19일(현지시간) 하락세를 이어가 6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 지난달 달러화 강세의 가장 큰 배경이었던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약해지며 달러화도 전달 상승 폭을 되돌리고 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51% 내린 91.09를 기록했다. 장중 달러화는 6주간 최저치로 가치를 낮췄다.

투자자들이 국채 금리가 급등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면서 달러화는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776%까지 급등했던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현재 1.6%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4.09 mj72284@newspim.com

크레디아그리콜의 발렌틴 마리노프 주요 10개(G10) 통화 리서치 책임자는 로이터통신에 "미 달러 랠리는 이제 먼 이야기가 됐으며 미 금리 하락과 더욱 활기 넘치는 다른 곳의 채권 수익률의 분명한 차이를 반영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6% 오른 1.2036달러를 나타냈으며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화 대비 1.08% 절상됐다.

일본 엔화는 0.61% 강해졌으며 스위스 프랑도 0.52% 절상됐다.

대표적인 상품통화인 호주 달러는 달러화 대비 0.21% 오른 0.7752달러를 나타냈으며 뉴질랜드 달러 역시 0.39% 강해졌다.

다만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제재 이후 약세를 보인 루블화는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루블 환율은 전날보다 0.91% 오른 76.29루블을 나타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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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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