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오세훈표 1인가구 정책 '시동'...서울시, 특별대책 TF 운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부터 TF 가동, 5월 시장 직속 정규조직 신설
안전, 주거 등 5대 과제 해소, 지원강화 및 신규사업 발굴
부서별 관련사업 총괄, 분야별 특별대책 마련해 순차 발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 마련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TF를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시장 직속 전담조직을 신설해 맞춤형 정책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19일부터 '1인가구 특별대책 TF'를 즉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8일 공시가격 현실화 공동논의를 위한 5개 시도지사 협의회가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4.18 leehs@newspim.com

또한 규칙개정을 거쳐 오는 5월 시장 직속 정규조직인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할 방침이다. TF는 조직개편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추진단 출범 전까지 각종 정책마련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1인가구 지원정책은 오 시장의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5대 정책 중 하나다. ▲안전 ▲질병 ▲빈곤 ▲외로움 ▲주거 등 5개를 1인가구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약속한바 있다.

통계청과 서울시에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2034만3000가구 중 1인가구는 614만8000가구로 30.2%에 달한다. 서울시는 380만 가구 중 33.9%인 130만가구가 1인가구로 40년동안 16배, 최근 10년 사이에는 1.5배 증가했다.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에 비해 관련 정책은 미흡하다. 현재 서울시는 여성가족정책실, 시민건강국, 복지정책실, 주택건축본부 등 각 부서별로 1인가구를 담당하고 있으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인력이 1명에 불과한 등 조직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서울시는 1인가구 지원을 통한 컨트롤타원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실·국·본부별로 분산된 기능을 결합하고 1인가구 관점에서 기존 사업을 재구조화하며 신규 사업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TF는 국장급 단장 1명, 과장급 반장 1명, 실무직원 15명 등 총 17명 규모로 꾸려진다.

단장에는 강선섭 현 민생사법경찰단장이 임명됐으며 반장은 임지훈 현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이 맡는다.

강 단장은 서울시 감사담당관, 사회적경제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각 부서별로 나눠진 1인가구 정책을 총괄 조정하고 분야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복지정책과, 지역돌봄복지과를 거친 임 반장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무를 담당한다.

TF는 자문단 회의를 통해 1인가구 실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 관련 부서 뿐 아니라 25개 자치구, 경찰청 같은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5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특별대책추진단은 TF 활동을 기반으로 보다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책 총괄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되는만큼 전담인력과 전문가를 대거 충원한다. 현재 최소 2개반, 6개팀, 총 32명을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TF를 시작으로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업별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민만족도를 파악해 지속적인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한다.

오 시장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한 정책이 인구·사회학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 실태를 개선해 지원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TF 신설을 시작으로 5대 고통을 해소하고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개발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