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프리미엄 태양광제품 선봬

기사입력 : 2021년04월19일 09:43

최종수정 : 2021년04월19일 09:43

국내 최대 민간 태양광 에너지 전시회...수상·영농형 태양광 모듈 관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큐셀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민간 태양광 에너지 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출력·고효율 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모듈 존'과 후면 추가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 존',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 태양광 존'과 '영농형 태양광 존', '차세대기술 존' 등을 마련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큐셀 부스 조감도 [사진=한화큐셀] 2021.04.19 yunyun@newspim.com

프리미엄 모듈 존에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큐피크 듀오 G10'과 '큐피크 듀오 G11'의 단면형 모듈을 전시할 예정이다.

수상 태양광 존에는 지난 달 출시한 수상 태양광 신제품인 '큐피크 듀오 G9 포세이돈'과 다음 모델인 '큐피크 듀오 G10 포세이돈' 시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포세이돈 시리즈는 섭씨 85도, 상대습도 85%의 가혹한 환경에서 3000시간 이상 노출되는 등 강화된 KS인증심사 규정보다도 높은 내부시험 기준을 적용한 친환경 고내구성 제품이다.

차세대기술 존에서는 차세대 셀이자 한화큐셀이 업계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적층(積層)의 탠덤 셀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탠덤 셀은 실리콘 태양광 셀 대비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실리콘 태양광 셀의 최대 효율인 29% 수준에서 44%까지 개선 가능한 것으로 연구기관들은 예측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 국내 태양광 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겠다"며 "국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또한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