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LX 국토정보교육원이 공간정보산업 인재 발굴을 위한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일부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수료생에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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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간정보아카데미 지난해 교육 수료생 모습[사진=LX]2021.04.19 lbs0964@newspim.com |
국토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계획,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 정원은 30명이다.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자·예정자(학점이수)라면 6월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지원(http://lxsiedu.or.kr)이 가능하다.
교육생은 서류·면접심사로 선발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8일 발표한다. 합격자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공간정보 기초이론, 자바프로그래밍, JDBC, 지도API 등 기본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발표로 진행된다.
간정보아카데미는 취업예정자과정을 통해 공간정보 관련분야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배출, 현재까지 관련업계에 90% 이상 취업했다.
윤동호 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다방면의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창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