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수행비서 코로나 확진으로 검사받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첫 확진 사례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날 이 의원의 수행비서가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2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개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1.02.17 kilroy023@newspim.com |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 의원은 3선의원이며 문재인 정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다.
농해수위는 당초 이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회의를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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