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2021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7개 직종 342명 모집에 1714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돌봄전담사로 14명 모집에 298명이 지원해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4.7대 1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업여건이 악화해 교육공무직이 양질의 일자리로 인식됐고 올해부터 온라인 접수시스템 도입으로 빠르고 쉽게 접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학교현장지원 인력이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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