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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시 日대사 "한일관계, 만족스럽지 않지만 현안 해결해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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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한국국민 위로하고 한국과 우호관계 희망"
문대통령 "협력정신과 의지 있다면 어려운 문제 헤쳐나갈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아이보시 코이치 일본 대사는 14일 "현재 양국 관계가 충분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대화를 통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유화 제스쳐를 건넸다. 

아이보시 대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 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국민을 위로하고 한국과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일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부임인데,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포함한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친 뒤 대사 및 관계자들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21.04.14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일본 대사에게 "한일 양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이며 동북아와 세계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도쿄올림픽 성공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 9월 스가 총리님의 취임 축하 통화를 하면서 대화와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협력 정신과 의지가 있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도미나카공화국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 라트비아 아리스 비간츠 대사에게도 "코로나 증가세가 여전히 심상치 않고 국가 간 회복에 격차도 있는 만큼 전 세계의 포용적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긴요하다"며 "한국과 본국 간의 우호 관계 증진은 물론이고, 코로나 대응과 포용적 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은 한국판 뉴딜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세계 경제의 포용적 회복에 기여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관련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미나카공화국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지속가능발전, 포용적 회복은 도미니카 외교 정책의 중심"이라며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 한국판 뉴딜은 대통령께서 남기실 유산이 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중심으로 양국 관계의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트비아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에길스 레비츠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한다.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하도록 노력하라는 지시를 받고 왔다"며 문 대통령의 라트비아 방문을 초청했다.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문 대통령 방문 시 "한국 대통령으로서 첫 방문으로, 역사적 방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라트비아는 ICT, 5G 등 한국과 과학기술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며 "한국 정부의 효과적인 코로나 대응을 평가하며, 방역 분야도 협력 잠재력이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도미니카 대사에게 "한국판 뉴딜에 대한 지지와 협력 의지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라트비아 대사에게는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베요니스 대통령께서 방한해 수교 27년 만에 처음 정상회담을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례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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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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