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론조사] 文 지지율 하락 요인 살펴보니...①부동산정책 ②LH사태 ③내로남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동산정책 실패 41.2%, LH사태 32.3%, 내로남불 30.4%
향후 국정 우선순위는 일자리 창출, 불평등·양극화 해소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우리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부동산정책 실패에 따른 불신', 'LH사태로 폭발한 공정성 위기', '내로남불식 태도와 오만함', '조국 사태로 인한 국민분열' 등을 꼽았다. 

1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지난 9일~10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7재보선 이후 국정현안 자체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13 photo@newspim.com

우리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 국정 운영 중 '코로나19 방역 등 국민 안전' 분야를 가장 잘 한 정책(24.7%)으로, 부동산 정책을 가장 실패한 분야(41.7%)로 꼽았다.

향후 국정운영 기조에 대해서는 '개혁 지속에 중점을 둬야 한다'(47.2%)는 의견과 '사회통합을 위해 안정에 주력해야 한다'(47.1%)는 의견이 0.1%p 차이에 불과, 실질적으로는 똑같은 수준이었다.

현 정부 출범 초기에 비해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를 두 가지로 고르라는 항목에서는 1, 2순위 답변을 합산한 결과,  '부동산정책 실패에 따른 불신'이 41.2%로 가장 높았다. 이어 'LH사태로 폭발한 공정성 위기'(32.3%), '내로남불식 태도와 오만함'(30.4%), '조국 사태로 인한 국민분열'(23.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부동산정책 실패'(46.8%) > 'LH사태로 폭발한 공정성 위기'(39.4%) >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갈등으로 인한 피로감'(20.1%) 등의 순으로 꼽아 다소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정책 실패'를 꼽은 응답은 30대(50.4%), 서울(49.8%), 화이트칼라(47.3%), 진보성향층(45.2%)에서 많았다. 'LH사태로 폭발한 공정성 위기'는 대구/경북(42.0%), 학생(43.3%) 등에서 많았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KSOI 여론조사 2021.04.14 nevermind@newspim.com

임기 약 1년을 남겨둔 문재인 정부의 향후 국정운영 기조에 대해서는 '공정­투명사회를 위해 개혁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47.2%)는 의견과 '사회 통합을 위해 안정에 주력해야 한다'(47.1%)는 의견이 0.1%p 차이에 불과, 실질적으로는 똑같은 수준이었다.

연령별로 60세 이상(59.7%)과 20대(56.1%)에서는 '안정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30대(56.9%)와 40대(58.8%)는 '개혁에 주력하라'는 응답이 많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0.4%가 '개혁', 38.3%가 '안정'을 꼽았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KSOI 여론조사 2021.04.14 nevermind@newspim.com

향후 국정 우선 순위로 두 가지를 고르라는 항목에서는, '일자리 창출'(29.2%), '불평등·양극화 해소'(24.8%), '사회 통합'(23.0%), '검찰­사법부 개혁'(22.2%), '언론개혁'(20.0%) 순이었다.

연령별로 20대(35.2%)와 30대(31.4%)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높았으며, 40대(31.2%)는 '언론개혁', 50대(31.3%)는 '불평등/양극화 해소', 60세 이상(33.6%)는 '사회 통합'을 많이 꼽았다. 민주당 지지층만 보면, 1순위로 '언론개혁'(20.9%)을 꼽았으나, 1, 2순위 합산 시 '검찰­사법부 개혁'(37.3%)이 '언론개혁'(32.2%) 요구보다 컸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소통 강화방안에 대해서는 '민생 현장에서 국민과 직접소통 확대'(29.3%)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가운데, '국민 대화- 언론소통 강화'(27.3%), '각계 각층 접촉 활성화'(20.4%) 순이었다.

보선 이후 민심 수습 차원의 쇄신 인사 시 중점을 둬야 할 항목으로는 '도덕성'을 1위로 꼽았다(27.1%). 이어 '전문성'(25.8%)-'업무추진력'(16.0%)-'소통능력'(13.9%) 순이었고, '개혁성'(9.9%)과 '참신성'(3.7%)은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20대(25.0%)는 '업무추진력', 30대(30.3%)는 '전문성', 40대 이상(평균 28.7%)은 '도덕성'을 꼽아 세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생성 전화면접 방식 (유선 10.8%, 무선 89.2%)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1.1% (유선 7.2%, 무선 11.8%)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