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학원·학교를 매개로 1명이 더 확진됐다.
대전시는 지난 13일 중구 20대 A씨(대전 1571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한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14명 늘어 누적 10만9559명이라고 밝혔다. 2021.04.11 mironj19@newspim.com |
A씨는 중구 연기학원에 다니는 20대 B씨(대전 1489번)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대전 학원·학교 매개로 한 감염자는 총 99명으로 늘었다.
공무원과 청원경찰이 확진되면서 대전시청 공무원 등 176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확진된 공무원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던 교통건설국 공무원 67명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재택근무한다.
같은 층에 있는 홍보담당관, 자치경찰TF팀, 건설도로과 공무원 48명은 오늘부터 다시 출근해 업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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