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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하나카드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플레이 하나제휴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종이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모아 수기로 작성·처리했던 기업의 경비 관리 업무를 PC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자동화한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4.13 tack@newspim.com |
비즈플레이를 도입한 기업은 법인카드가 연동된 비즈플레이 앱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영수증을 확인하고 제출만 하면 된다. 또 모든 직원의 영수증 사용 내역 조회, 모니터링, 회계 서비스 등이 제공돼 기업의 경비 관리 업무가 70%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는 bizplay for SMB와 연계했다. 경비 사용 후 비효율적인 종이 영수증 관리 및 경비 처리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은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로 저렴한 가격에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를 발급한 기업이 비즈플레이를 이용하면 서비스 도입비 100만원이 면제된다. 또 연간 20개(약 72만원 상당) 안팎의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기업에는 비즈플레이 서비스 이용료도 평생 무료로 지원한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하나카드와 법인카드 제휴를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영 환경에 처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비즈플레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경비 관리 업무량을 줄이고 최대한 본연의 역량에 집중할 수 있는 경영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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