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시대 민방위 대원의 정기교육 관련 실효성 추구를 위해 스마트 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3개월, 하반기 3개월로 나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관내 모든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청사 전경[사진=군산시] 2021.04.13 gkje725@newspim.com |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및 생활안전에 유용한 인명구조, 응급처치, 지진, 태풍, 테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이수 조건은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하고 필요 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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