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2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뉴실버세대 정착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준석 부시장, 국·소장,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 관계자 등이이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12일 시청에서 뉴실버세대 정착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1.04.12 news_ok@newspim.com |
뉴 실버세대는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행사하는 활동적 노년층을 의미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의 정책 및 데이터 분석과 설문조사 그리고 진주시민의 의식 및 요구 분석을 통해 △세대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뉴실버 주거복합단지 조성 및 환경개선 △심신건강 의료복지지원 △공동체 기반 사회활동 확대 등 4가지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이에 따른 24개 실행사업 및 추진방향 등이 보고됐다.
조규일 시장은 "기존 실버세대를 위한 복지지원과 더불어 뉴 실버세대의 욕구에 맞는 환경조성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주라는 도시의 매력을 높여 진주시의 인구 유입과 정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_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