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김태진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경찰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직원 200여명을 전수조사중이다.
경찰서 일부 시설도 임시 폐쇄됐다.
9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 경찰관 A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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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동남경찰서 전경 2020.11.24 shj7017@newspim.com |
A씨는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A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 4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천안동남경찰서 내 선별 검사소를 설치하고 이날 오전부터 직원 200여명에게 코로나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A씨가 일한 사무실과 구내식당은 소독을 마친 뒤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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