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군산 223~22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산 223번 확진자는 30대로 최초 후각상실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달 29일 군산 201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17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군산시보건소 전경[사진=군산시] 2021.04.09 gkje725@newspim.com |
이후 자가격리 중 지난 3일 10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8일 오후 2시 30분 재검을 통해 오후 9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24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3일 최초 가래, 감기기운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일 자택에 머물렀고 2일 오후 2시 20분부터 7일 오후 4시 50분까지 커피숍, 술집, 음식점, 편의점, 의원, 약국 등을 다녀왔으며 8일 오후 4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10시 2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25번 확진자(무증상)는 30대로 지난 5일 군산 224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 오후 10시부터 3일 오전 5시까지 직장근무를 했으며 5일은 오전 3시까지 근무를 마치고 30분 동안 OO식당을 방문했다.
6일 오후 10시부터 8일 오전 5시까지 직장근무를 하고 9일 오전 1시 군산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전 6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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