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분이 추가 공급됨에 따라 오는 10일~16일까지 75세 이상 노인 1755명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한다.
삼척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인 삼척체육관에서 75세 이상 노인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1.04.03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오는 8일까지 대상자별로 접종예약을 등록하고 개인별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접종일시 및 장소를 안내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삼척체육관)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오전 12시까지이다. 접종대상자는 읍면동별로 지정된 일자 와 시간에 맞춰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는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주야간보호)입소·이용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6일까지 1512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지난 1일~9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들은 이달 22일부터 2차 접종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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