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新만능통장 '중개형 ISA' 출시 한달 만에 3천억 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주식 매매 기능 보강한 ISA 출시
예적금·펀드 외에 ETF ELS도 직접 운용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최근 국내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시장에 등장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개형 ISA는 기존 ISA에 직접 투자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기존 ISA의 단점을 보완한 '만능통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평가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판매시작 순서) 등 국내 5개 대형 증권사의 중개형 ISA 계좌 납입금이 3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말 처음 중개형 ISA가 시장에 등장한 이후 한달여 만의 성과다.

[자료=게티이미지뱅크]

ISA는 투자자가 예·적금과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 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종합계좌다. 가장 큰 특징은 비과세다. 투자로 이익이 발생해도 일정 금액까지는 세금을 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일임형과 신탁형만이 존재했지만, 올해부터 중개형이 등장했다.

중개형은 기존 ISA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임형·신탁형과 다르게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파생결합증권(ELS·D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투자자 본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기존 ISA가 제공하는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중개형 ISA는 단점을 꼽기 어려울 정도"라며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고객이 직접 자유롭게 계좌를 관리하다보니 투자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인데 요새 직접 투자 트렌드를 고려하면 단점이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증권사들도 중개형 ISA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증권사 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것은 삼성증권이다.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 수는 전날 기준 14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증권은 지난 2월 25일 중개형 ISA를 선보였다.

다른 증권사 역시 고객 포섭을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중개형 ISA 가입자에게 공모주 청약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입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여윳돈으로 주식이나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월급쟁이의 경우 중개형 ISA를 안 할 이유가 없다"면서 "ISA 자체가 국가에서 개인의 자산형성을 위해 절세를 시켜주는 계좌인 만큼 중개형 ISA를 통한 투자가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