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리산 철쭉제 축제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제27회 바래봉철쭉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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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천상의 화원에 핀 철쭉[사진=남원]2021.04.05 lbs0964@newspim.com |
매년 5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방문하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리지 않는다.
남원시는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축제 취소를 알리고 지역 곳곳에도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취소 상황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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