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에서 지난 3일과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논산 63~67번)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누적 67명째다.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 65~67번으로 분류된 60대 3명은 지난 3일 검사를 받고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논산시보건소 전경 [사진=논산시보건소] 2021.04.05 kohhun@newspim.com |
65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진되지 않았으며 66·67번은 대전 1342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논산 주민인 대전 1342번은 진료를 위해 대전지역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돼 대전 확진자로 분류됐다.
3일에는 63번 확진자가 군산 190번과 접촉 후 공주의료원에 격리됐으며 64번 확진자는 육군훈련소 입영자로 공주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시 관계자는 "기본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 참여, 그리고 각종 모임과 접촉 자제를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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