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경찰청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단속한 결과, 5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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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경[사진=부산경찰청] 2021.02.22 ndh4000@newspim.com |
이번 단속은 최근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첫날인 2일 오후 8시부터 3일 오전 2시까지 경찰 73명, 지자체 35명 등 총 108명의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유흥업소 473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식품위생법 3건, 감염병예방법 2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부산시, 지자체 등과 협력해 유흥시설 등의 불법영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