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어울림플라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플라자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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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는 국비 41억원 포함 130억 원을 들여 생활문화체육공원내에 조성되며 지상 3층, 연면적 4604㎡ 규모로 장애인·비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중운동실과 재활 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최근 준공된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인근 남양동 55-6번지 일원에 국비 36억 원 포함 130억 원을 투자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3699㎡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삼척시는 이번 중간보고 이후 오는 5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9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후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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