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1일 소방의 국가직 전환 1주년을 맞아 소방의 역할을 상기하고 한마음으로 정진하기 위한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 슬로건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북소방은 전주완산소방서에서 도정지표인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실현과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의 슬로건을 마음에 되새기고 '든든한 소방, 따뜻한 연대', '선제적 예방, 정교한 대응',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의 세 가지 정책방향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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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슬로건[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4.01 obliviate12@newspim.com |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의 슬로건은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사람을 위해야 하고 전북소방의 모든 행정 지향점이 오로지 180만 도민안전에 있다는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를 실현키 위한 정책방향 '든든한 소방, 따뜻한 연대'는 육상재난 총괄대응기관으로서 전문성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뜻하고 '선제적 예방, 정교한 대응'은 축적된 통계분석 결과를 예방정책에 반영하고 재난 현장에서 절차에 따른 임무 완수를 의미하며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은 갑질 등 비위행위 없는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공동체 의식 강화를 의미한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전북소방의 모든 활동은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에 있다"며 "180만 도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이 가진 모든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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