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자 542명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여성은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 증상발현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3.27 onemoregive@newspim.com |
또 60대 여성은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조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동해시 방역당국은 지난 29일 망상제2오토캠핑장에서 캠핑중인 2가족 8명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으로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30일 현재 동해시 2분기 접종신청자는 75세 이상 노인 8000여명 중 80% 가량인 6400여명이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동해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18명의 확진자 가운데 5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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