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미술협회 수채화분과는 오는 29일부터 4월3일까지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3전시실에서 '2021 부산수채화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수채화 페스티벌 표지(왼쪽), 조귀선 작가의 작품 '꽃과 여인 36×51cm'[사진=부산미술협회 수채화분과]2021.03.27 ndh4000@newspim.com |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69명, 비회원 81명, 초대작가 19명 등 모두 169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을 비롯해 경남·울산·대구·경북지회의 작가들과 함께 부산수채화의 확장성을 기획한 전시회이기도 하다.
부산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조귀선 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에 작품을 기꺼이 출품해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수채화만이 갖는 맑고 깨끗한 재료의 특성들이 작품을 대하면서 신선함과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한 전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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