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는 지난 25일 대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통시장 및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26일 한경대에 따르면 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단, 한국식품연구원, 코오롱글로벌텍 등과 맺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협력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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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경대학교는 지난 25일 대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통시장 및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왼쪽 세번째 임태희 총장)[사진=한경대]2021.03.26 lsg0025@newspim.com |
협약기관은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대형 실내공간 등 인구 밀집 시설물의 공기 중에 존재하는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맞춤형 저감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보급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국가 미세먼지 사각지대 해소사업의 성과물 보급 및 확산 체계 구축 △전통시장과 국가경제 활성화 도모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한 기술개발 등 안심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오염원 저감기술 보급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태희 한경대 총장은 "각 기관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를 통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며 "전통시장의 미세먼지, 악취와 같은 오염원 저감을 위한 기술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 구축에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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