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에너지 릴레이 특강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기후위기와 에너지'를 주제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야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공직 내부와 시민이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안성시 시민·공직자 함께하는 야간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 2021.03.26 lsg0025@newspim.com |
특강은 다음 달 8일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의 '기후위기와 에너지' 를 시작으로 15일 박진희 동국대학교 교수와 22일 박춘근 한국에너지공단 정책위원이 특강을 이어간다.
기후위기와 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와 국제사회 및 지방 정부들의 다양한 대응 사례를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해 에너지 전환 방법을 고민하고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전환 모범도시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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