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김진섭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귀농·귀촌 고충을 이야기하고 지역과 이웃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사진=무주군] 2021.03.26 mujunews@newspim.com |
군은 연간 6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귀농귀촌 유치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농가주택 수리 지원 △청·장년 귀농인 영농 지원 △고령은퇴 도시민 영농 및 생활지원 △건축설계비 지원 △귀농인 임시 거주지 임대료 지원 △집들이 비용 지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및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베이비붐 세대를 겨냥한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 새로운 인구유입 창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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