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SNS에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사진 게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오리온의 스낵제품인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사진을 게시해 화제다.
정 부회장은 25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 진짜 #어쩌라고' 해시태그와 함께 오리온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제품 사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2021.03.25 nrd8120@newspim.com |
정 부회장이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에서 선보인 제품 외 다른 브랜드의 과자를 개인 SNS에 올린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란 평가다.
이번 게시글의 의미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지만 대체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는 "역시 뭘 좀 아시는 부회장님", "아직 구경조차 못해 봤는데 역시 부회장님은 능력자"라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작년 9월 출시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줄곧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500만봉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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