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감사보고서 미제출 상장 50社..."퇴출 우려, 투자유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 8개사·코스닥 32개사·코넥스 10개사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아직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장사가 50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이미 '관리종목'이나 '투자주의 환기 종목'으로 지정된 종목들도 있다. 특히 감사보고서를 포함한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 증시에서 퇴출될 가능성도 있어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르면 외부감사인은 정기 주주총회 개최일 1주일 전까지 상장사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상장사는 감사보고서를 전달받은 당일 해당 보고서를 첨부해 공시해야 한다. 올해 마지막 주총 집중일이 이달 31일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일은 지난 23일이다. 감사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으면 사업보고서 제출에도 차질이 생겨 관리종목 지정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기준 총 50곳의 상장사가 아직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8곳, 코스닥 32곳, 코넥스 10곳이 마감기한 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세부적으로 코스피 시장에서는 JW생명과학, JW홀딩스, 삼영화학공업, 제이준코스메틱, 넥스트사이언스, 대유플러스, 센트럴인사이트, 쎌마테라퓨틱스 등 8곳이 감사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

코스닥 상장사 중 감사보고서 미제출사는 엔지스테크널러지, ITX-AI, 루멘스, 모베이스, 삼륭물산, 아이엠이연이, 에프앤리퍼블릭, 오리엔트정공, CSA 코스믹, UCI, 강원, 디에스티, 디지탈옵틱, 루트로닉, 모베이스전자, 비디아이, 서진오토모티브, 세코닉스, 소리바다, 씨엔플러스, 아래스, 에코마이스터, 에코캡, 엠젠플러스, 우리로, 원익, 웨이브일렉트로, 코너스톤네트웍스, 코디엠, 크로바하이텍, 한국코퍼레이션, 행남사 등 32곳이다.

이외에 코넥스 시장에서는 뿌리깊은나무들, 선바이오, 애드바이오텍, 휴벡셀, 나라소프트, 명진홀딩스, 엠로, 원텍, 이십일스토어, 진코스텍 등 10개사가 감사보고서를 미제출했다. 

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이 속출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감사의견 비적정 우려가 커지기도 했으나 일부 상장사들은 절차상의 지연일 뿐 회사의 경영상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를 낸 상장사 한 관계자는 "감사인이 요청한 보안 자료들로 인해 감사 절차가 조금 늦어지고 있다"며 "그 이상의 다른 이유도 없고 회사 내부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상장사 관계자도 "내부적으로 회사에 감사와 관련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연결 기업이다 보니 관계사의 감사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탓에 우리 쪽이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최대한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결산이 늦어지면서 일부 상장사가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소리바다, 이엠네트웍스, 에코마이스터, 아이엠이연이, 휴벡셀, 선바이오 등 12곳의 상장사를 사업보고서 제출지연에 대한 제재면제 대상으로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5월 17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반면 나머지 12월 결산법인 상장사들은 당초 예정된 법정제출 기한(이달 3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포함한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일단 감사보고서가 없으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수 없으며, 사업보고서를 법정제출 기한까지 내지 못한 상장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며 "이후 10일 내에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