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박광석 기상청장 재산이 서울 송파구 25평 아파트를 포함해 총 5억755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박 청장 재산은 5억7553만원이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박광석 기상청장. 2021.01.29 hakjun@newspim.com [사진=기상청] |
박 청장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소재 약 25평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 이 아파트 공시가격은 6억2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550만원 올랐다.
박 청장 예금은 6813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300만원 늘었다. 나머지 5771만원은 박 청장 부인이 소유하고 있고, 1503만원은 자녀 2명 나눠가지고 있다.
지난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박 청장은 1994년부터 2015년까지 환경부에서 일한 뒤 2017년 대통령정책실 사회수석비서관실 기후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1월 제 14대 기상청장이 됐다.
hak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