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3월부터 12월까지 9회차에 걸쳐 민간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기술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역 딸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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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딸기재배 농사 경쟁력 제고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9회차에 걸쳐 민간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기술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사진=울진군] 2021.03.24 nulcheon@newspim.com |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시설원예(딸기) 전문 컨설턴트인 파인팜 컨설팅 황종헌 컨설턴트의 협력으로 딸기 재배농가(11호)와 재배 희망 농가에게 환경관리기술 현장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해당 컨설턴트의 SNS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스마트 시설을 이용한 농가별 재배기술 개선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4일 1회차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재배기술과 현황을 파악하고, 딸기 비배 및 환경관리 기술교육을 진행한 후, 하우스를 방문해 교육 내용의 현장 적용방법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과 함께 컨설팅을 함께 추진해 스마트농업이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며 "딸기 농가의 6차 산업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