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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내달 23일까지 워크넷 취업 성공사례 접수

기사입력 : 2021년03월24일 12:00

최종수정 : 2021년03월24일 12:00

'워크넷으로 코로나 극복!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이 오늘부터 내달 23일까지 워크넷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워크넷으로 코로나 극복!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제는 워크넷 웹이나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감동적인 사례다. '더워크AI' 인공지능 추천 일자리, 통합 기업정보, 테마별 채용관, 모바일 서비스 등 구직 활동에 활용한 워크넷 서비스를 필수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다. 워크넷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워크넷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24일 저녁에 열릴 예정인 워크넷 공모전 전용 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같은 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참가신청' 페이지로 이동해 양식과 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고용정보원은 내용적합성(40점)·구체성(40점)·완성도(20점) 등을 평가하는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민간전문가도 심사위원회에 참여한다.

대상(50만원) 1명, 최우수상(30만원) 1명, 우수상(20만원) 3명, 장려상(10만원) 5명 등 총 10명을 선정하고, 기관 명의의 상장도 수여한다. 공모전 전체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로 더 많은 구직자가 워크넷 서비스를 인지하고 활용해 도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워크넷 취업 수기 공모전 포스터 [출처=고용정보원] 2021.03.24 jsh@newspim.com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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