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가족 및 지인 간의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나왔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왼쪽)이 18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2021.03.18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1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454명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3447번은 3439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부산 3448번, 3452번 등 2명은 344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다.
부산 3449번은 328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산 3450번, 3453번, 3454번 등 3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 3451번은 3452번의 가족이다.
역학조사 결과, 동일집단격리 중인 서구 삼육부산병원 직원 130명, 환자 48명, 보호자 19명에 대한 주기적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55명, 퇴원 3183명, 사망 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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