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빠른 복구 조치중"
피해 고객 합리적 보상 예정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19일 장 초반부터 접속 지연 등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며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로고=미래에셋대우] |
19일 오전 9시53분 현재 미래에셋대우 MTS는 장 초반부터 접속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HTS도 일시적으로 접속 지연을 일으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매수와 매도를 제때 하지 못해 손실을 입지않을까 우려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대우는 "SK바이오사이언스등 주식을 거래하려는 고객이 일시적으로 급증해 일부 MTS, HTS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중"이라며 "향후 피해가 있는 고객의 경우 관련 규정에 근거해 합리적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