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18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출시 기념 발대식을 열었다.
본청사 현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여수형 공공배달앱 '씽씽여수'의 출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 단체들과 상생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출시 기념 발대식을 열고 '씽씽여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 단체들과 상생협력을 다짐했다.[사진=여수시] 2021.03.18 wh7112@newspim.com |
권오봉 여수시장과 박기창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 ㈜만나플래닛 대표, 가맹점 대표, 배달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씽씽여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 단체들과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씽씽여수는 소상공인에게는 주문수수료 부담이 적고, 사용자의 경우는 현금이나 카드 대신 할인된 여수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혜택이 크다"며 "우리 지역에 있는 모든 소상공인들이 씽씽여수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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