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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3월 18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3월18일 10:24

최종수정 : 2021년03월18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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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미국 최초 고객에 BTC 펀드 투자 채널 제공
미 국세청 "NFT 매매, 양도소득세 신고 의무"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CNBC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미국 은행 중 최초로 고액자산가 대상 BTC 펀드 투자 채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펀드 세 개를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자산운용 부문은 현재 투자 자문역들에게 비트코인 직접 투자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월스트리트의 비트코인 채택 신호"라고 평가했다.

◆미 국세청 "NFT 매매, 양도소득세 신고 의무"
CNBC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최근 암호화폐를 이용, NFT를 매매하게 될 경우 관련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를 신고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세금 전문가들은 "최근 NFT 붐이 일고 있는 만큼 관련 양도소득세 규모가 수천만, 수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인베이스, 비공개 거래시장 시가총액 130조원대 추산
체인뉴스가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문건을 인용, 2020년 12월 31일 기준 코인베이스 기발행 클래스A 보통주는 21,035,491주, 기발행 클래스B 보통주는 164,950,620주, 곧 공개할 클래스A 보통주는 114,850,769주로, 전체 주식 수는 3억주(300,836,880)라고 전했다. 1분기 비공개 거래된 클래스A 보통주 거래량가중평균가(VWAP) 343.58 달러로 계산 시, 비공개 거래시장에서의 코인베이스 시가총액은 약 1157억 달러(약 130조 6832억원)에 육박한다. 17일 코인니스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직상장을 위해 약 1억 1490만주(클래스A 보통주)를 등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업비트 운영사, 전 직원에 스톡옵션 부여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달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186명(2월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대해 두나무 측은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과 증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5개 상품 추가.. BAT, LINK, MANA, FIL, LPT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CEO가 트위터를 통해 5개 상품이 그레이스케일 라인업에 새로 추가됐다고 공지했다. Basic Attention Token(BAT), Chainlink(LINK), Decentraland(MANA), Filecoin(FIL), Livepeer(LPT)다. 그레이스케일은 GBTC, ETHE 등 다수 암호화폐 신탁을 운영 중이며, 운용자산은 400억 달러를 웃돈다.

트위터

◆포브스 애널리스트 "기관의 BTC 선물 수요 '전례 없는 수준'"
포브스 데이터 애널리스트 자비에르 파즈(Javier Paz)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데이터를 인용, "기관의 BTC 선물 수요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2월 기준, BTC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8개월 연속 최소 100% 증가했다. 계약에 유입된 자금 규모는 23.4억 달러로 1년 전인 2020년 2월 말(1.56억 달러)과 비교,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자비에르 파즈는 "이러한 상승폭은 지난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폭(425%)의 3배 수준으로,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BoA 보고서 "투기 외에 BTC 보유할 이유 없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최근 '비트코인의 더럽고 작은 비밀'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 투기 외에 BTC를 보유할 충분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BoA는 "다른 위험자산과 변동성과의 상관관계로 인한 가격 상승 기대 외에, 비트코인을 보유해야하는 이유는 없다"며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과 관계 없이 예외적으로 변동한다. 때문에 가치저장수단 혹은 결제 매커니즘으로도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포트폴리오 편입에 대한 장점은 다각화, 인플레이션 헷지, 안정적 수익 등이 아닌, 비트코인 수요가 공급을 앞질러 생긴 가격상승이다"고 강조했다.

◆모건스탠리 "암호화폐, '투자 가능한 자산군' 문턱 다다랐다"
더블록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자산관리부가 수요일(현지시간) 투자자 노트에서 새롭게 부상 중인 투자가능한 자산군으로서의 암호화폐 사례를 소개했다. 노트를 작성한 리사 샬럿과 데니 갈린도는 "비트코인 등 모든 암호화폐 투자는 투기적인 행태를 보인다. 이 투기적 자산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에서 역할을 발휘하는 투자 가능한 자산군 수준으로 올라가려면 수급 측면 모두에서 변혁적인 진전이 필요하다. 우리는 암호화폐가 그 문턱에 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규제 강화, 유동성 심화, 프로덕트 가용성 및 투자자 관심 증가(특히 기관투자자들) 요소가 결합되면서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노트 말미에서는 암호화폐를 공부해 이러한 급성장 자산군의 포트폴리오 포함 여부를 고민하는 것을 투자자에게 권고했다. 그러면서도 특정 코인을 보유하는 형태의 직접적인 투자를 권고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코인 거래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지적했다.

◆스퀘어 결제 앱 캐시앱, 이용자간 BTC 무료 전송 서비스 출시
스퀘어(Square) 비트코인 거래 주요 허브인 결제 어플리케이션 캐시앱(Cash App)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무료 전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캐시앱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에게 BTC를 무료로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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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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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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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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