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혁신사례'를 주제로 제7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장이었던 엄미현 광산구 복지지원과장이 강연을 통해 동장이 앞장서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 마을 자치와 마을 복지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lsg0025@newspim.com |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4회 개최한다.
지난 6회 시민 협치 아카데미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간,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공공건축물이 담아야 할 가치와 실사용자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은 시민과 직접 만나는 최일선 행정"이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특화사업 발굴 및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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