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 및 크리스 라슨(Christian Larsen) 리플 공동 창업자의 변호인이 소송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문서 제공을 요청하는 문서를 담당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게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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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변호인은 SEC 측이 규제기관이 선정한 문서 외에 아무런 문서도 제출하지 않았으며, 규제기관이 비증권으로 정의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문서를 공개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리플 측은 "토큰이 중앙 집중화 됐다는 비난을 받아왔지만, XRP 거래에 대한 경제적 실질(the economic substance)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SEC 측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문서는 이번 소송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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