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연중 24시간 전화로 치매와 관련된 상담이 상시 가능한 치매상담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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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 전경 [사진=의령군]2019.11.21news2349@newspim.com |
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치매상담콜센터는 치매 관련 의료 및 복지기관에서 다년간 현장 경험과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치매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치매환자 케어방법, 환자 가족의 정서적지지, 간병 스트레스 관리 등 돌봄 상담과 치매원인질병, 증상 및 치료, 치매예방법,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등 치매관련 통합정보 상담이 가능하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근무시간 외에도 치매상담전화를 주민들에게 연속 제공해 치매관련 궁금증을 적시에 해소시킴으로써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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