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최근 2022년(20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계획 보고회를 갖고 전남 도내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내세웠다.
15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년도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해 부진했던 정성지표 선정률과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영암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영암군] 2021.03.15 kks1212@newspim.com |
올해 정부합동평가 일정과 신규지표에 대한 관리계획을 안내하는 등 실적을 거양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전남도내 상위그룹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으로 △정량지표 실적 제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부서별 성과능력 유인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했다.
정부합동평가에서 군의 목표 달성을 위해 올 연말까지 월 1회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개최해 실적을 집중 관리한다는 게 영암군의 방침이다.
천재철 영암군 기획감사실장은 "영암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것인 만큼 지표담당 공직자들을 독려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연락해 협조 요청하는 등 올해는 반드시 전남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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