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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감' 벤츠 vs '손맛' BMW...1~2월 수입차 판매 '불꽃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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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벤츠-BMW 격차 248대 '박빙'
양강 체제 속 아우디 3위 유지 급성장세
"판매 외에도 서비스·사회공헌 등에서 평가 갈릴 것"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1위, BMW 2위가 굳어진 가운데 올들어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턱밑까지 추격해 양사의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벤츠와 BMW 양강 체제 속에 아우디가 판매 회복세를 가속하며 과거의 벤츠-BMW-아우디 중심의 '독3사 시대'를 재현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들어 2월까지 벤츠코리아는 1만1625대, BMW코리아는 1만1377대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BMW는 벤츠 대비 63.2% 판매했으나 올해는 97.8%로 맹추격하고 있는 것이다.

E클래스와 5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나란히 국내 출시됐다. E클래스는 차에서 내릴 때 주변 시선으로부터 받는 만족감을 뜻하는 이른 바 하차감이, 5 시리즈는 민첩한 운동성능을 즐길 수 있는 '손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1~2월 BMW코리아는 간판 모델인 5시리즈 효과를 톡톡히 봤다. 520 1173대를 비롯해 530(829대)과 함께 320(923대), X 시리즈 등 고른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또 BMW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인 M 모델 강화와 함께 온라인 한정판 모델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하겠다는 전략이다.

같은 기간 벤츠코리아는 5 시리즈의 라이벌인 E클래스를 앞세워 '수입차 1위' 자존심을 이어갔다. E250 2067대, E350 4매틱 1360대 등 판매됐으며 준중형 SUV인 GLB가 2월 들어 판매가 확 늘었다.

양사의 점유율은 벤츠 26.06%, BMW는 25.50%로 얼마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1분기 승부는 이달 판매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BMW 뉴 5시리즈 [사진=BMW 코리아]

주목할 점은 또 있다. 아우디다. 아우디는 지난 1~2월 4664대를 판매했다. 해당 기간의 증감율은 무려 259.3%로 국내 수입차 브랜드를 통틀어 최고치다. 지난해부터 수입차 시장 3위로 오르면서 벤츠, BMW와 함께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다.

이 같은 실적은 2016년 불거진 '디젤게이트' 영향을 완전히 벗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벤츠 E클래스와 BMW 5 시리즈와 경쟁 중인 A6 등 주력 모델 판매가 늘었고,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이 시장에 적중한 것으로 해석된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올해 벤츠의 시장 독주와 BMW의 반전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BMW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독주해오다가 2016년부터 실적이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2016년 BMW는 4만8459대를 판매해 5만6343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에 1위 자리를 내주며 6년째 2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벤츠코리아는 7만6879대, BMW코리아는 5만8393대를 각각 판매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선 BMW 전시장에서는 올해 벤츠를 추월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전을 펼치고 있다"며 "판매 외에도 고객 서비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평가가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 뉴 벤츠 E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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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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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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