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 사과분양단지의 사과나무를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품질의 반딧불사과를 도시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무주애플스토리 테마공원[사진=무주군] 2021.03.11 mujunews@newspim.com |
올해 갱신할 단지 규모는 2ha 규모로 후지와 홍로, 우리품종(아리수) 등을 갱신해 지난달 착공해 2개 구간 벌목과 기존 시설에 대한 철거 작업을 마쳤다.
내년에 사과 우수품종으로 식재해 5년 정도 재배관리 후 도시 소비자들에게 분양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무주 반딧불사과는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명성이 높으며 올해 1월에 시작한 사과나무 분양은 3월 현재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사과나무 갱신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고 품질이 월등한 사과를 제공할 수 있고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사과 수확체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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