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제주도에서도 벤츠 지바겐(G63 AMG/G바겐) 렌트를 할 수 있게 됐다.
제주 렌터카 직영 사이트 ㈜제주로렌트카는 제주도 렌터카 업체 중에서 최초로 지바겐 모델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벤츠 지바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한번쯤 시승해보고 싶은 드림카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에 1억5000만원이상 초고가 수입차가 946대 팔려 작년 1월(561대)보다 68.6% 급증했다. 특히 판매가격이 2억원을 넘는 벤츠 지바겐의 경우, 68대 팔려 초고가 수입차량 판매에서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제주로렌트카 관계자는 "지바겐은 원래 군용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민수용으로 바꿔 내놓은 차량으로 가속력과 힘이 강한 것이 매력으로 꼽힌다"며 "평소 지바겐을 제대로 시승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면 제주여행 기간 동안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로렌트카는 벤츠 지바겐 이외에도 테슬라, BMW 등 다양한 외제차는 물론 2021년 신차, 4인승부터 12인승, 경차부터 프리미엄까지 국내외 다양한 차종을 대량 확보하고 있어 보다 수월하게 렌터카 예약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키오스크(KIOSK, 무인단말기) 기반의 비대면 차량 인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제주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로렌트카 하우스까지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항-렌터카 하우스 간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보다 실속있게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야간 배차 및 새벽 반납이 시스템도 마련해 차량 이용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높였다. 마지막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해도 자유롭게 차량을 인수할 수 있으며, 새벽 6시부터 반납이 가능해 되돌아가기 직전까지 알차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전성을 위한 부문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손소독제 비치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등 위생 관리는 기본, 차량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전 차량 정기 소독도 실시한다. 사용 후 반납한 차량은 물론 보유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주기적으로 소독해 감염증 예방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체 차량 정비소 운영을 통한 정기점검으로 차량 불량으로 인한 걱정도 덜었다.
한편, 제주로렌트카(대표이사 정호규)는 제주도 내 5개의 중견 렌터카 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렌터카 직판 기업이다. 중개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거품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를 제공 중이다.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제주로렌트카'를 추가하면 가능하다. 카카오톡 '제주로렌트카'에서는 각종 할인 혜택과 이벤트, 제주여행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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