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취업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청년수당'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농업·중소기업(제조업) 등 지역주력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를 가지고 있는 청년에게 매월 30만원씩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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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전경[사진=뉴스핌DB]2021.03.10 lbs0964@newspim.com |
전북형 청년수당은 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지원대상을 기존 500명 규모에서 두배인 1000명으로 규모로 확대했다.
대상분야도 기존의 농업, 중소 제조업,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임업‧어업, 정보통신업, 연구소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소득기준도 가구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50%이하로 완화했다. 선정자 확인은 '전북형 청년수당'사이트(ttd.jb.g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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